중국, '국방백서' 발표 후 첫 센카쿠 해역 순찰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28 12: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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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방백서' 발표 후 첫 센카쿠 해역 순찰







(상하이=연합뉴스) 한승호 특파원 = 중국이 올해 국방백서를 발표한 뒤 처음으로 28일 일본과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해역 순찰에 나섰다.

중국 국가해양국은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에 "중국 해경선 2401호, 2151호, 2306호 편대가 댜오위다오 영해에서 순찰 항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군은 지난 26일 '2015년 국방백서'를 발표하며 "국가 주권과 안전, 국가 해양권익 수호를 강화하고 무장충돌과 돌발사건에 대한 준비(태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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