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칼럼] 용서를 알면 인생이 즐겁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15 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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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를 알면 인생이 즐겁다

 

무거운 짐은 차에 싣고 갈수 있어도

무거운 마음은 싣고 갈 차도 없어

갈등의 세상을 살며 어려움을 겪는다.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는 생각이 갈등을 키우는데

관점이 달라서 생겨나는 것이어서

마주 보기가 아니라 같이 보기를 하면

갈등도 미움도 봄눈 녹듯 녹아 버린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한 사람을 미워하면 

나만 힘들고 괴롭지 상대는 알지도 못한다

나와 생각과 다르더라도

이해하고 배려하며 용서하는 것이 상책이다.

용서는 마음 아픈 일을 없던 일로 치부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이 되어 바라보는 것이다.

 

분하고 억울한 생각은 화장실 물과 함께 흘려 버리면

미운 마음 자리에 사랑의 꽃이 핀다.

용서를 알면 인생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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