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칼럼] 죄와 벌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9-09 08: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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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반드시 벌을 받는다.

사람은 죄를 짓고 죄는 엄한 벌을 받으며,

게으른 자는 고통의 채찍을 맞고

욕하는 자는 굶주림과 목마름의 고통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사치와 쾌락을 좇는 자들은 불타는 역청과 흉악한 유황냄새로 목욕을 하게 되며,

탐하는 자들은 굶주린 들개처럼 슬픔으로 인해 부르짖게 되니

응징받지 않을 죄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교만한 자는 난잡으로 채워질 것이요,

탐욕한 자는 비참한 결핍함에 몰아넣어질 것이며

단순히 복종하는 사람이 재간 부리는 자보다 훨씬 낫고

깨끗한 양심은 학식 많은 자보다 더 기쁜 것 입니다.

선한 행동은 아름다운 말보다도 더 참다운 마음을 알게 되고

자신에게 엄하고 고생하는 생활이 세상 어떤 기쁨보다 더 즐거운 일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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