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도라전망대에서 본 개성공단 |
(서울=포커스뉴스) 개성공단 근로자에 대한 위로금 지급이 시작됐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8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개성공단 근로자 중 증빙서류 등을 통해 사실관계가 확인된 262명에 대해 총 44억 원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지난 7일까지 419명의 근로자가 위로금 지급을 신청했다"며 "나머지 신청 건에 대해서도 조속히 심사를 마무리해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에는 개성공단 5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자산에 대한 피해지원금 31억원이 지급됐다.(파주=포커스뉴스) DMZ 안보관광이 전면 재개된 지 48일만, 개성공단 폐쇄된지 12일째인 23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개성공단이 보이고 있다.2016.02.23 허란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