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갈퀴로 헤엄' 핀수영대회 25일 인천송도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국민안전처는 25일 인천송도국제도시 센트럴공원에서 제3회 국민안전처장관배 핀수영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핀수영은 발에 물갈퀴를 끼우고 근육의 힘으로 헤엄치는 수영의 종류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4∼6학년) 1.5㎞,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 3㎞ 코스로 나뉘어 모노핀(물갈퀴 1개)과 바이핀(물갈퀴 2개) 방식을 합쳐 총 22개 경기가 열린다.
전국에서 선수와 동호인 약 600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소속 해양체육단(체육 특기 의무경찰)이 순찰요원과 응급구조요원으로 배치된다.
안전처는 대회 현장에서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을 홍보하고, 구명조끼 착용과 심폐소생술 실천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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