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여론> 전인지 LPGA US여자오픈 우승에 "삼국통일"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13 09: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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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미국 3개국 메이저 대회 석권에 축하 물결


< SNS여론> 전인지 LPGA US여자오픈 우승에 "삼국통일"

한국, 일본, 미국 3개국 메이저 대회 석권에 축하 물결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전인지(21·하이트진로) 선수가 13일 미국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자 인터넷에서는 축하 메시지가 잇따라 올라왔다.

특히 전인지가 이날 마지막 라운드에 선두와 4타차로 출발해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둔데다, 이날 우승으로 한국과 일본, 미국 등 3개국 메이저대회를 석권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더 환호했다.

다음 이용자 '한마디'는 "전인지 선수 대단하다. 대한민국 제패, JLPGA 제패, 미 LPGA 제패. 역시 실력을 갖춘 선수다. 진심으로 우승 축하 축하. 멋지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네이버 누리꾼 '리마알파로****'도 "전인지 축하합니다. 삼국통일이네요"라는 축하했다.

아이디 'yyc5****'는 "실력, 외모, 매너에 세계 3대 투어인 한미일 투어에서의 우승을, 그것도 메이저 타이틀로 따내다니. 그야말로 스타성 100프로다"라고 호평했다.

네이버 아이디 '위너스K'는 "항상 웃음 가득하고 매너있는 전인지 선수! 극적인 역전우승까지 정말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강력한 세계적인 선수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파이팅^^"이라는 응원 글을 썼다.

이번 대회에서 전인지에 이어 양희영이 2위, 박인비가 공동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들이 1∼3위를 모두 차지한 데 대한 축하 글도 많았다.

아이디 '골드레드'는 네이버에서 "전인지 선수 대단해요. 양희영 선수도 아쉽지만 잘했구요. 박인비 선수는 꾸준한 대단한 선수. 다 보물들이네요. 자랑스럽습니다"라고 기뻐했다.

다음 누리꾼 'WIldCherry'도 "축하해요! 멋진 승부였어요. 아쉽게 준우승한 양희영 선수도 멋졌어요!"라고 축하했다.

네이버 이용자 'yunw****'는 "정말 숨 막히는 경기였다. 태극낭자들 진심 자랑스럽다"며 한국 참가선수 모두에게 성원의 글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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