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축구- 선두 경주한수원, 용인시청과 극적 무승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23 2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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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축구- 선두 경주한수원, 용인시청과 극적 무승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1위를 질주하는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이 용인시청과의 원정 경기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은 23일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 2015 내셔널리그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용인시청과 2-2로 비겼다.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은 전반 39분 장조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다녔다.

그러나 1-2로 뒤진 후반 49분 박정민이 골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어 적진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이로써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은 승점 25점을 쌓아 이날 대전코레일과 1-1로 비긴 2위 울산현대미포조선과의 승점차를 7점으로 유지했다.

부산 구덕운동장에서는 홈팀 부산교통공사가 후반에만 4골을 주고받는 화력전을 펼친 끝에 창원시청을 3-1로 꺾었다.

목포축구센터에서 열린 목포시청과 강릉시청의 맞대결은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났다.

9위 천안시청과 최하위인 10위 김해시청의 외나무다리 승부도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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