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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 투수 심재민(연합뉴스 DB) |
<프로야구> 케이티 심재민·김사연, 공 맞아 교체
(수원=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 왼손 투수 심재민(21)과 외야수 김사연(27)이 나란히 경기 도중 공에 맞아 그라운드를 떠났다.
심재민은 14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올 시즌 1차전 홈 경기 4회초 선발투수 정대현을 구원 등판했다가 5회초 무사 1, 2루에서 두산 김현수의 강습 타구에 왼쪽 정강이를 맞고 김기표와 교체됐다.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던 김사연은 5회말 무사 1루에서 두산 두 번째 투수 변진수가 던진 공에 왼쪽 손을 맞아 쓰러져 곧바로 김민혁과 교체됐다.
케이티는 "김사연은 손이 조금 부은 상태"라며 "두 선수 모두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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