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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다" (수원=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14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케이티와 두산의 경기 3회초 두산 민병헌이 케이티 투수 정대현의 볼에 맞은 뒤 타석에 누워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2015.4.14 drops@yna.co.kr |
<프로야구> 두산 민병헌, 투수 공에 손등 맞아 교체
(수원=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외야수 민병헌(28)이 경기 도중 투수가 던진 공에 맞아 교체됐다.
14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 올 시즌 1차전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민병헌은 3회초 1사 2, 3루 상황에서 케이티 선발 투수 정대현이 던진 5구째 몸쪽 공에 왼쪽 손등을 맞았다.
한동안 쓰러져 있던 민병헌은 잠시 후 일어나 1루로 걸어나갔다.
민병헌은 3회초 공격과 3회말 수비까지 정상 소화한 다음 4회말 수비부터 박건우와 교체됐다.
두산은 "확인차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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