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구조적 부상 없어…부상자명단 오를 듯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25 05: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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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주간 휴식 필요…대체선수 조 윌랜드 유력

류현진, 구조적 부상 없어…부상자명단 오를 듯

2∼3주간 휴식 필요…대체선수 조 윌랜드 유력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 왼쪽 어깨 통증을 느낀 류현진(28)의 몸 상태가 비교적 좋으며, 어깨에 구조적 부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팀 관게자는 류현진에 대한 검진을 진행한 뒤 이같이 밝혔다고 CBS스포츠닷컴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향후 2∼3주간 휴식이 필요하며,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 후 부상자 명단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CBS스포츠닷컴은 전했다.

류현진의 대체 선수로는 조 윌랜드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던 윌랜드는 지난 시즌 후 스토브리그에서 다저스-샌디에이고 간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윌랜드는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에서 4경기에 나서 11⅓이닝 동안 16피안타(3피홈런) 9실점(9자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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