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임금체계·통상임금 개선위' 본격 가동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2-24 14:26:12
  • -
  • +
  • 인쇄
△ 현대차 노사 통상임금 해법 모색…자문위 출범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는 20일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현대차 사장, 이경훈 노조위원장, 김동원 고려대 교수 등 노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체계 및 통상임금 개선위원회 노사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었다.2014.11.20 << 현대자동차 제공 >> young@yna.co.kr

현대차 노사 '임금체계·통상임금 개선위' 본격 가동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는 24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사장, 이경훈 노조위원장(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체계와 통상임금 개선위원회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사업부 대표로 선출된 노측 위원 소개와 지난해 11월 이후 개선위 실무협의 경과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임금협상에서 통상임금 확대 문제와 관련해 임금체계 및 통상임금 개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올해 1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또 1월과 2월에는 유럽과 일본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선진 임금체계 도입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