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2-1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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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설 제수용품 물가 작년보다 5.7% 올라"



설 제수용품 물가가 작년보다 평균 5.7% 올라 가계 부담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인 가족 기준 제수용품 구매비용은 평균 20만5천617원에서 21만7천374원으로 5.7%(1만1천757원) 증가했다. 물가 인상 폭은 백화점이 9.9%(29만3천71원→32만2천159원)로 가장 컸고, 대형마트(8.8%·19만8천399원→21만5천869원)와 기업형 슈퍼마켓 SSM(2.9%·21만2천264원→21만7천814원)이 그 뒤를 이었다. 일반슈퍼와 전통시장의 제수용품 물가는 작년보다 각각 0.8%(18만5천572원→18만4천143원), 1.7%(17만5천547원→17만2천649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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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핵과학자회보 "2010년 5월 북한 핵실험 있었다"



북한이 지난 2010년 5월 비밀 핵실험을 했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제기됐다. 마이클 쇼프너 미국 프린스턴대 연구원과 율리히 쿤 독일 함부르크대 연구원은 최근 미국 핵과학자 회보에 게시한 글에서 "올 1월 발행된 지진파 분석결과는 2010년 5월 핵실험이 있었다는 주장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0년 5월 동아시아 지역에서 방사능 핵종과 비활성(노블) 기체를 탐지하는 복수의 관측소가 핵실험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해석되는 다양한 핵종을 포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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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취임후 첫 호남행…텃밭민심 달래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해 야권의 최대 지지 기반인 호남 민심 달래기에 나선다. 문 대표의 호남행은 전당대회에서 호남 출신의 박지원 의원을 지지했다가 낙담한 전통적 지지층을 끌어안는 동시에 계파 갈등의 후유증을 조기에 씻어내려는 의도로 보인다. 문 대표는 오늘 오전 광주에 도착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새정치연합 광주시당 원로와 오찬간담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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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밸류에셋 "팬택 인수후 LeTV와 손잡고 중국 진출"



팬택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 자산운용사 원밸류에셋 매니지먼트는 "팬택 인수 뒤 중국 LeTV(樂視網·러스왕)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원밸류에셋의 핵심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전하고 "팬택 인수 후 중국 진출 시 LeTV는 홍보·영업 부문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LeTV는 중국의 유튜브 격인 'Youku.com', 'tudou.com' 등을 소유한 인터넷 미디어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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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방부 대변인 "사드, 공식협의 없다" 발언 번복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13일(이하 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 문제와 관련해 "한국과 아무런 공식적 협의를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과 사드 문제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했던 지난 10일의 브리핑 발언을 번복한 것이다. 그는 "동맹인 한국과 군사적 능력의 전반적 분야를 논의하고 있다"며 "여기에는 미사일 방어가 포함되지만 사드에 관해서는 협의가 없는 상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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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려오는 중국관광객…"이젠 '바링허우' 세대 주목"



중국 춘제(春節·설)를 맞아 한국을 찾을 10만 유커(遊客·중국 관광객)들의 쇼핑 리스트에는 무엇이 올라 있을까. 패션용품이나 화장품, 고가 명품 외에도 최근에는 육아용품과 주방가전 등이 추가되며 다양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커의 주된 연령층이 1980년 이후에 출생한 세대를 말하는 '바링허우(80後)'로 이동한 결과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춘제 연휴인 18일부터 24일까지 방한 중국인은 12만6천명으로 작년 춘제보다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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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평화안 불발 위기…계속된 교전에 최소 25명 사망



우크라이나 평화안 합의에도 불구하고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분쟁지역에서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 간의 교전이 이어져 최소 25명이 사망했다. 이 때문에 러시아·우크라이나·프랑스·독일 등 4개국 정상들이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전날 마라톤협상 끝에 마련한 평화안이 제대로 이행되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AFP와 AP,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평화안에 따른 휴전 개시일(15일 0시)이 다가오는 가운데 이날 최근 최대 격전지였던 도네츠크주 데발체베를 중심으로 양측의 충돌이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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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치아냐 임플란트냐…치협 "자연치아 최대한 이용을"



자연치아가 좋은가, 임플란트가 좋은가? 충치 등 치과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아픈 이를 빼고 인공치아로 교체하려는 유혹에 빠지기 쉽다. 이에 대한치과단체의 대답은 명확하다. 처음부터 자연치아를 포기하고 인공보철물을 시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치아가 조금 불편하거나 치료과정이 고통스럽다고 해서 자연치아를 빨리 포기하는 것은 마치 관절이 조금 불편하다고 해서 자기 관절을 곧바로 인공관절로 바꿔 넣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일"이라고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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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장 동시선거 현직 '흠집내기' 극성



오는 3월 11일 처음 시행하는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경남지역에서 조합장 도전자와 지지자들의 현 조합장 흠집내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진주 모 농협 조합장 출마 예정자의 지지자들은 최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조합장이 2005년부터 5년간 5억원의 월차·연차 휴가 보상비'를 부당 지급했다"라며 수사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해당 농협 조합장은 "한 지지자가 이전에 이 내용을 검찰에 고발하고 농협중앙회 감사부서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모두 무혐의,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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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다우 18,000 재돌파·S&P 최고지수 경신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그리스 우려' 완화와 국제 유가 반등, 유럽 성장률 호조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6.97포인트(0.26%) 오른 18,019.35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가 18,000을 넘은 것은 작년 12월 26일 이후 처음이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8.51포인트(0.41%) 상승한 2,096.99에 마감돼 종전 최고지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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