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기자] 충남도가 박근혜 정부 지역발전정책의 핵심인 지역행복생활권 운영체계 평가에서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난 2014년 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3년간 전국 17개 시·도 및 63개 생활권의 지역행복생활권 운영체계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충남도는 전국 8개 도 단위 상대평가에서 전남도와 함께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특히 도는 지역행복생활권 정책추진의 선도적 대응, 지역 간 실질적인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및 적극적인 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노력 등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내 6개 생활권 간 다양한 연계협력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역발전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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