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기자]아산시 영인면(면장 이정희)은 2017년 어르신 목욕·이미용권(상반기 9매) 전달을 위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1년에 총 18매(상·하반기 각 9매)를 지원하며, 영인면은 1,847명의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게 되었다.
2017년 상반기 어르신 목욕·이미용권은 1월 3일부터 배부되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들이 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는 번거로움을 덜고자 경로당을 직접 방문 맞춤형 서비스를 펼쳤다.
이·미용권 배부를 위해 경로당을 방문한 이정희 면장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더욱 책임있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방문해 전달해줘서 고맙고, 말동무가 되어주니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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