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기자]서면 신합리에 거주하는 최호선(남, 46세)씨는 26일 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면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김양식업에 종사하는 최호선씨는 민원발급을 위해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고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는 복지소식지 ‘행복서면 이야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후원과 나눔 활동을 보고 그동안 생각만 했던 후원을 실천한 것이다.
생애 첫 후원에 참여한 최호선씨는 “평소 생각만 하던 후원을 직접 실천해보니 쑥스럽지만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해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첫 기초연금 후원부터 내 생애 첫 후원까지 서면은 나눔으로 가득 차 있다”며 “2017년에도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면사랑후원회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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