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바다이야기 게임장 업주 등 검거

이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16-08-17 11: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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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논산경찰서 생활질서계에서 지난 321시20분경 청소년게임제공업으로 등록하고, 불법 바다이야기 사행성게임장을 운영한 업주, 종업원 등 5명을 검거해, 사행행위등규제및처벌특례법위반 혐의로 2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업주A(, 49) 등은 지난 7월부터 계룡시 엄사면소재 상가건물 4층을 임대해 개.변조된 사행성게임기 90대를 설치하고 불특정 손님들에게 게임을 제공하여, 획득점수에 10%를 공제하고 현금으로 환전해 주는 사행행위 영업을 해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출입문을 철문으로 시정하고, 게임장을 출입하는 손님들에게,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게임을 제공, 게임점수를 환전해 준다는 첩보를 입수, 끈질긴 잠복을 통해 현장급습하여 게임기 90, 압수금 1,048만원을 압수했다.

  

한편 논산경찰서에서는 불법게임장 등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불법게임업소에 대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지속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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