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기자]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고자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금산남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금성초, 부리초, 진산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대상으로 센터내 베트남 통번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수아(여. 33)교사가 직접 베트남 음식 ‘반미’라는 음식체험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에 나섰다.
베트남에 대한 음식, 교통, 교육, 민속의상, 명절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다문화가족인 엄마와 일반가정의 엄마들이 자녀들과 함께 어울려 우리나라 샌드위치와 비슷한 베트남 음식 ‘반미’를 만들며 이해의 폭을 넓혔다.
다문화이해교육을 통해 다문화 수용성을 키우기 위한 편견 없는 올바른 태도와 폭넓은 시야로 세계를 바라볼 줄 아는 글로벌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줬다.
앞으로도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는 각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다문화이해를 위한 교육을 확대, 다함께 지역민으로 어울려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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