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황정수 무주군수, 무주군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농협중앙회 수상 '영예'

이정술 기자 / 기사승인 : 2016-10-24 05: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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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군수, "농지이용을 통한 소득문제를 해결과 고용창출에 정성을 다하고자 600여 공직자와 함께 열정을 갖고 무주농업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

 

▲ © 부자동네타임즈

[무주=부자동네타임즈 이정술 기자] 황정수 무주군수가 최근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주관한 ‘2016년 지역농업 발전 선도인 像(상)’시상식에서 ‘농민도 부자 되는 무주’ 구현을 위한 농정활동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도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 군수는 지난 46년간의 농업·농촌 운동가로 활동한 경험과 투철한 사명감을 토대로 민선 6기취임 이후 무주군 지역농정의 체질 개선과 영세농가 자립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무주군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농업행정과 지도기능을 분리해 군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중소농가 중심의 소득향상 프로젝트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마케팅 조직을 확대·육성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업지역 및 지역특화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마을 만들기 사업소를 신설, 농촌관광을 활성화해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무주만의 먹을거리, 볼거리 시장을 확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 군수는 “부자 되는 군민 실현을 위해 무주군 농업정책을 믿고 따라 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무주군에 맞는 지역자원 발굴을 위해 마을 리더를 육성하고 효율적인 농지이용을 통한 소득문제를 해결과 고용창출에 정성을 다하고자 600여 공직자와 함께 열정을 갖고 무주농업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 군수는 시상금으로 받은 500만원을 무주군 지역발전을 위한 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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