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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계수 단체 재봉틀-최종.jpg |
(서울=포커스뉴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제작진은 11일 이동건, 조윤희, 신구, 차인표, 최원영, 현우 등 주역들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와 모든 인물들이 한 자리에 모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포스터들에는 드라마의 제목에 걸맞게 양복을 입은 채 각자의 개성을 드러낸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또한 재봉틀과 다리미, 천, 의상, 마네킹 등 다양한 소품들이 배치돼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예전 양복점의 모습이 그대로 재현돼 있어 눈길을 끈다.
'아이가 다섯'의 후속으로 방송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 양복점을 배경으로 각자의 사연을 간직한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사랑 등을 아울러 그린 드라마다.
'어셈블리'를 연출한 황인혁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등 작품을 집필한 구현숙 작가가 극본을 썼다.
제작진은 "공개한 포스터에서 풍기는 느낌처럼 밝고 따뜻한 드라마를 만들겠다.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오는 27일 첫방송된다.오는 27일 첫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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