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 차오루 연기 도전한다…MBC '피크닉' 출연 확정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8-11 1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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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 [K-포토] 차오루의 미소

(서울=포커스뉴스) 5인조 걸그룹 피에스타의 멤버 차오루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차오루의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차오루가 내년 상반기 방송될 MBC 드라마 '피크닉'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우리 결혼했어요', '함부로 배우하게', '비디오 스타'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선보여 '예능 대세'로 떠오른 차오루는 연기에까지 도전하며 활동 영역 넓히기에 나섰다.

차오루가 출연하게 될 '피크닉'은 까칠한 성격을 가진 잘나가는 아이돌이 평범한 소녀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추락해 섬에 표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배우 강하늘·이선빈·오정세, 걸스데이 혜리, 엑소 찬열 등이 출연한다.

극 중 차오루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걸그룹의 중국인 멤버로 등장해 본연의 이미지를 살린 엉뚱하고 재치있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차오루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틈틈이 연기 연습을 병행해왔다. 차오루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서울=포커스뉴스)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MBC상암사옥에서 열린 MBC every1 '비디오스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수 차오루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7.12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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