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38사기동대’에서 최지연 역을 맡은 김주리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6일 밤 OCN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가 16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마지막까지 반전을 거듭한 쫀쫀한 전개였다. 결국 백성일(마동석 분)과 양정도(서인국 분) 등 38사기동대팀이 똘똘 뭉쳐 악덕 체납의 끝판왕 최철우(이호재 분)와 사재성(정인기 분), 안국장(조우진 분) 등을 응징하는 것으로 통쾌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38사기동대’의 종영에 극 중 최지연 역을 맡은 김주리가 소감을 전했다. 최지연은 38사기동대 팀의 각종 프로젝트에 필요한 물밑 자금과 활동을 돕는 노방실(송옥숙 분)의 딸이자 수행비서 업무를 수행했다.
김주리는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부족했지만 좋은 배우분들과 함께하면서 많이 배웠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38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과 사기꾼 양정도가 합심해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사기를 쳐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사기극이다. CON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최종화는 4.6%(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마동석과 서인국을 비롯해서 최수영, 송옥숙, 김홍파, 이호재, 이덕화, 안내상, 조우진, 정인기, 오대환, 고규필, 이선빈, 김주리 등의 명품 배우들이 열연했다.OCN 드라마 '38사기동대'에 출연한 김주리 모습. <사진출처='38사기동대' 방송캡처>OCN 드라마 '38사기동대'에 출연한 김주리 모습. <사진출처='38사기동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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