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열정 그대로 담아"…3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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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JPG |
(서울=포커스뉴스) 매일유업의 와인수입 계열사 레뱅드매일은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리우 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둔 4일 "리우 올림픽과 함께 브라질 스파클링 와인을 즐겨라"며 '아이 하트 브라질'을 제안했다.
'아이 하트 브라질'은 브라질에서 가장 크고 대표적인 와인 산지로 알려진 세라 고차(Serra Gaucha) 지역에서 생산되는 발포성 모스까또 와인이다.
세라 고차 지역은 브라질 남쪽 우루과이 국경에 근접한 해발 700m 고원지대로 현무암질의 토양, 높은 습도, 선선한 저녁의 기후 등 포도 재배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개성이 강한 포도가 많이 생산되며 브라질 와인의 85%가 이 지역에서 나온다.
'아이 하트 브라질'은 연두빛이 도는 밝고 옅은 노랑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신선하고 기분 좋은 꽃향의 아로마가 포도와 패션푸르츠 등 과일 맛과 잘 어우러져 여름에 잘 어울리는 와인이다.
고기 요리, 샐러드 등과도 좋은 궁합을 이룬다.
'아이 하트 브라질의 가격은 3만8000원으로, 전국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브라질은 칠레, 아르헨티나에 이어 남미에서 세 번째로 높은 와인 생산량을 자랑하는 국가"라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올해 리우 올림픽 개막으로 브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생소하지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브라질 와인을 많은 분들이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브라질 세라 고차 지역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 '아이 하트 브라질'.<사진제공=레뱅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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