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 오는 9월22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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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타임 위해 이동하는 김성주 |
(서울=포커스뉴스) "60초 후에 공개됩니다."
방송인 김성주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만들어낸 유행어다. '슈퍼스타K' 새 시즌에도 김성주의 능수능란한 진행솜씨를 만날 수 있게 됐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제작진은 2일 "'슈스케'의 터줏대감 김성주와 올해도 함께한다. 뛰어난 방송 감각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성주와 8년 연속으로 호흡을 맞추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김성주는 '슈스케'의 매력을 가장 잘 이해하는 진행자다. 지금까지 다져온 내공을 바탕으로 긴장감있는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성주는 지난 2009년 '슈퍼스타K' 시즌1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됐다. 최전성기부터 주춤했던 순간까지 동고동락한 프로그램의 산 증인이다.
그동안 김성주는 매끄럽고 안정된 진행으로 프로그램에 긴장감을 부여했다. '슈스케' 열풍에 한몫했다. 올해 역시 단독 진행을 맡아 그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성주는 제작진을 통해 "다시 한번 진행을 맡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는 감동적인 순간을 바로 옆에서 지켜 볼 수 있다는 것은 진행자에게 주어진 특권이자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올해도 어떤 주인공을 만나게 될 지 무척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슈퍼스타K'는 항상 늦여름 무렵 시작해 초겨울에 끝나기 때문에 내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원년 멤버로 지금까지 함께해왔는데 시청자들께서 원한다면 앞으로도 계속 진행을 맡고 싶다. 온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MC 송해처럼 Mnet의 송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성주가 진행을 맡은 Mnet '슈퍼스타K 2016'은 오는 9월22일 첫방송된다.방송인 김성주가 '슈퍼스타K 2016'의 진행자로 확정됐다. 2016.02.16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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