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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포토] 인터뷰 하는 김민희 |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설에 광고모델 위약금을 물게 됐다. 김민희를 모델로 한 화장품 업체 P사는 김민희에게 위약금을 청구할 예정이다.
P사는 광고모델로 나선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과 불륜설로 제품 홍보에 차질이 생겨 위약금 청구를 준비하고 있다. P사 홍보대행사 측은 <포커스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위약금 액수가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현재 위약금 청구를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민희 가족이 P사에 수억원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물었다고 알려졌다. P사 홍보대행사 측은 이와 관련 "잘못 알려진 것이다. 현재 논의 중인 건 맞지만 손해배상을 청구하거나 위약금 청구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상황이 어떻게 진행될 지는 정확히 정해진 바 없다"고 더했다.
김민희는 지난해 8월 P사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당시 P사는 김민희의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한 광고물을 제작했다. 하지만 지난 6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불륜설이 불거지면서 P사는 광고모델 계약 만료 2개월을 앞두고 김민희가 나온 광고들을 모두 접었다.(서울=포커스뉴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아가씨'의 배우 김민희가 라운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6.05.27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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