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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방송인 김신영이 ‘무한도전’에서 동영상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신영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히트다 히트’ 분쟁조정위원회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 중 유재석은 김신영에 “뜨거운 한 주를 보냈다. 우린 뭐 당연히 아닐 거라고 믿고 있었다”고 동영상 논란을 언급했다.
김신영은 “제가 아니라고 몇 번 말씀 드리느냐. 동영상 인물은 제가 아니다. 점이 다르다. 이미 꺼진 불 왜 다시 살리느냐”고 발끈해 하면서도 “제가 지금 변호사 분들과 할 이야기가 많다. 제2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신영은 이달 초부터 온라인을 통해 유포된 음란 동영상의 당사자로 지목되며 가슴앓이를 했다. 이에 지난 12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영상 속 주인공이 자신이 아니다”고 직접 해명한 바 있다.방송인 김신영이 지난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히트다 히트’ 분쟁조정위원회으로 출연해 최근 불거진 동영상 논란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진출처=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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