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최창엽, 웹드라마 ‘그레이트 시크릿25’ 주연 발탁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28 16: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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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손님이 찾는 ‘그레이트 시크릿25’ 편의점에 근무하게 된 취업준비생 민재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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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탤런트 최창엽이 웹드라마 ‘그레이트 시크릿25’을 통해 코믹 매력을 발산한다.

소속사 샘마루엔터테인먼트는 28일 “최창엽이 웹드라마 ‘그레이트 시크릿25(Great Secret 25/ 연출 송정규)’에 주연으로 캐스팅, 최근 모든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웹드라마 ‘그레이트 시크릿25’는 취업의 고배를 마시던 지극히 평범한 취업준비생 민재가 우연히 편의점에서 근무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극중 최창엽은 주인공 민재 역을 맡았다. 민재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한 시간의 비밀을 간직한 그레이트 시크릿25 편의점에서 구미호, 처녀귀신, 마녀, 외계인, 개인간, 뱀파이어 등 아주 특별한 손님들을 맞이한다.

이에 최창엽은 귀신이라면 질색을 하는 민재로 분해 하나님, 부처님, 알라신까지 부르며 기도하는 코믹하고 엉뚱한 모습을 보여준다.

최창엽은 “민재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존재들을 진심으로 대해주고 위로해주는 착한 심성을 지닌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라며 “기발한 아이디어로 톡톡 튀는 즐거움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많은 분들이 재미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성원을 부탁했다.

2011년 KBS 예능 프로그램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로 방송 데뷔한 최창엽은 그해 KBS2 ‘TV소설-복희누나’로 연기자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신의’ ‘학교2013’ ‘지성이면 감천’ ‘TV소설-순금의땅’ ‘그래도 푸르른 날에’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보여줬다.

또 지난 1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출연한 그는 3개월 만에 고려대에 입학해 CJ E&M 예능PD 인턴 과정을 수료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최창엽을 비롯해 유일, 윤예원, 박아정, 손지윤, 송지호, 박정환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그레이트 시크릿25’는 오는 8월 1일부터 네이버 TV캐스트에서 공개된다.탤런트 최창엽이 웹드라마 ‘그레이트 시크릿25’에 주연으로 캐스팅, 최근 모든 촬영을 마쳤다. 사진은 웹드라마 스틸 컷. <사진제공=샘마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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