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그니처 냉장고' 프리미엄 제품, 두 번째 국내 출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27 09: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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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 1190만원

(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는 'LG시그니처' 냉장고 신제품(모델명: J848ND79)을 국내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한 LG 시그니처 냉장고(모델명: F908ND79E)에 이은 두 번째 프리미엄 냉장고다.

신제품은 LG시그니처 냉장고에 얼음정수기를 결합해 공간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출고가는 1190만원이며, 용량은 840ℓ다.

신제품은 안심필터를 통해 정수된 물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디스펜서 상단 터치패널을 통해 원하는 용량을 선택하면 120㎖, 500㎖, 1ℓ 등 선택된 만큼의 정수 혹은 냉수가 나온다. 냉동실을 열지 않아도 레버만 누르면 각얼음 또는 조각얼음이 나오는 것도 특징이다.

또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기능을 탑재해 일정 부분을 두번 두드리면 냉장고 안에 무엇이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오토 스마트 시스템'도 갖춰 사용자가 냉장고에 다가오는 것을 인식해 냉장실 문을 자동으로 열어준다.

LG전자는 신제품 사후관리에서 힘쓸 계획이다. LG전자는 신제품의 케어서비스를 전담하는 인력을 운영하고, 내부 살균, 필터 교체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영일 LG전자 냉장고사업부장 부사장은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LG 시그니처 냉장고가 프리미엄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LG전자 시그니처 냉장고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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