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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줍은 포즈의 배우 손호준 |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손호준이 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 출연한다.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고창편'에 출연하며 '만능 일꾼'의 면모를 선보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손호준은 드라마 출연까지 확정지으며 '대세'임을 증명했다.
손호준이 출연하는 '불어라 미풍아'는 '가화만사성'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왈가닥 새터민 미풍(임지연 분)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이장고가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천억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가족 간 갈등을 극복하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극 중 손호준은 새터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법률자문과 변론을 해주는 인권변호사 이장고로 분한다. 정직한 눈빛과 순수한 마음을 지닌 선한 남성으로 듬직한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손호준은 "시놉시스를 워낙 재미있게 읽었다. 좋은 작품이 될 것으로 생각해 출연을 결정했다.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불어라 미풍아'는 30%대에 근접하는 시청률을 보이며 인기를 끈 '장미빛 연인들'의 윤재문 PD와 김사경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는 8월 중 첫방송된다.(원주=포커스뉴스) 28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 에이판 스타어워즈’에서 배우 손호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호준은 이날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2015.11.28 강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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