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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 자연은맛있다 생라면 2종.jpg |
(서울=포커스뉴스) 풀무원식품은 22일 '자연은맛있다 생라면'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자연은맛있다 생라면'은 매운맛과 순한맛 등 2종으로, 소고기와 청양고추, 장 등을 활용한 대중적인 국물맛이 특징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생면의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튀긴 라면보다 쉽게 불지도 않는다.
면 반죽에 감자 전분을 더해 면발의 쫄깃함을 더욱 살렸고, 면발 두께는 2.5mm로 일반 라면보다 넓고 두툼하다.
면발 사이에 미세한 구멍을 낸 발포공법으로 국물이 면에 잘 배어 들고, 유탕면 대비 칼로리가 200kcal 이상 낮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고 풀무원식품측은 설명했다.
'매운맛'은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소고기의 양지 부위와 채소를 우려내 진하고 얼큰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특히 알싸한 맛의 청양고추로 개운함을 살렸다.
'순한맛'은 한국인에게 익숙한 장을 사용해 장 특유의 깊은 맛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육수에 된장을 첨가해 깔끔하고 구수한 맛을 더하고, 소고기 사골과 양지 부위를 우려내 담백한 맛을 살렸다.
각격은 4입에 3980원이다.
풀무원식품 라면 전략사업부 박준경 PM(제품관리자)은 "이번에 출시한 생라면 2종은 다양한 제철재료를 활용해 프리미엄 라면을 선보여 왔던 '자연은맛있다'가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은 제품"이라며 "힘있는 쫄깃한 면발과 청양고추, 된장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맛을 바탕으로 만들어 남녀노소 다양한 소비자 층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식품은 2010년 12월 '자연은맛있다' 브랜드를 처음으로 도입한 이후 국내 라면 시장에서 생라면 카테고리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자연은 맛있다'는 이번 '생라면' 2종 출시로 '꽃게짬뽕', '통영굴짬뽕', '오징어먹물짜장', '튀기지않은사리면', '메밀 막국수', '가쓰오 메밀 냉소바', '육개장칼국수' 등 총 9종을 갖추게 됐다.'자연은맛있다 생라면' 2종.<사진제공=풀무원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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