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에어, 6월 한 달간 정시운항률 91% 기록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21 18: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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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이웃섬 여행 활성화 위해 최선 다할 것"

(서울=포커스뉴스) 하와이 주내선 항공사인 아일랜드에어가 지난 6월 한 달간 91%의 정시운항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은 정시운항률 89.8%를 기록했다.

아일랜드에어는 자사 이용 고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9월부터 운항률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데이비드 우치야마 아일랜드에어 CEO는 "지난 2분기에는 정시운항률을 개선하고 호놀룰루(오아후)-리후에(카우아이)와 호놀룰루(오아후)-코나(하와이아일랜드)간 신규 노선을 취항했다"며 "새로운 직원도 50여명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다방면의 성과는 항공사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므로 더욱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아일랜드에어는 하와이 이웃섬 여행 활성화와 모든 탑승고객이 만족하는 하와이 여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아일랜드에어는 오아후, 마우이, 카우아이, 하와이아일랜드 등 하와이 섬간 항공편을 매주 238편씩 제공하고 있다. 64개의 좌석을 보유한 아일랜드에어의 ATR 72 여객기는 환경친화적 기종으로 제트기보다 낮은 고도에서 비행한다는 특징이 있다.하와이 주내선 항공사인 아일랜드에어가 지난 6월 한 달간 91%의 정시운항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아일랜드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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