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포스코는 21일 열린 2분기 실적 기업설명회에서 이란 제철소 건설 여부가 9월말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란 제철소 건설에 대한 타당성 검토가 6월에 시작돼 9월말에 완료될 예정”이라면서 “이를 근거로 추진을 결정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5월 대통령 이란경제사절단 방문에서 현지 PKP사와 제철소 건설에 대한 MOA서명식이 있었다”면서 “이후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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