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낮아진 '갤럭시S6엣지', 판매에 '날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21 14: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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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모바일대전 누적판매 순위 '1위'

전월比 10배 이상 판매 'UP'

제휴카드 청구할인도 최대 54만원까지 제공
△ [롯데하이마트] 몸값 낮아진 ‘갤럭시S6엣지’, 판매에 ‘날개’.jpg

(서울=포커스뉴스) 몸값이 낮아진 '갤럭시S6엣지'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이하 하이마트)는 모바일대전에서 지난 6일 동안(15일~20일) 판매된 휴대전화 수량을 집계한 결과, '갤럭시S6엣지'는 3000여대가 판매돼 총 50개 단말기 제품 중 누적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S6엣지'의 하루 평균 판매량은 500대 이상으로, 이는 6월 대비 10배가 넘는 수치다.

'갤럭시S6엣지'뿐 아니라 최신 프리미엄폰의 판매량도 증가했다.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아이폰SE'와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의 일평균 판매량은 6월 대비 각각 415%, 30%, 35%씩 늘었다.

하이마트측은 '갤럭시S6엣지'의 인기 요인으로 프리미엄급 성능과 지원금 강화를 꼽았다. 실제 출고가 75만원대를 넘어섰던 '갤럭시S6엣지'의 할부원금은 지난 16일을 기점으로 20만원대 이하(59요금제 기준)로 대폭 인하됐다.

출시된 지 15개월이 지나 지원금 상한 규제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또한 '갤럭시S7'에 비해 방수·방진기능 외에 기능상 큰 부족함이 없는 프리미엄폰이라는 점도 인기를 더했다.

당초 30만원대로 한정됐던 '갤럭시S6엣지'의 지원금이 최대 50만원대까지 대폭 확대되며 1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해지자 곳곳에서 품귀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하이마트에서 최근 출시한 '모바일 전용 제휴카드' 혜택도 '갤럭시S6엣지'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하이마트는 모바일대전 행사에서 '하이마트 모바일 전용 제휴카드'로 '갤럭시S6엣지' 등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조건에 따라 최대 54만원까지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해오고 있다.

여기에 '아이폰6S플러스', '아이폰6S', '아이폰SE', '갤럭시S7엣지', '갤럭시S7', '갤럭시노트5', 'G5' 등 7가지 최신 프리미엄폰의 경우, 모바일대전 기간에 한정해 조건에 따라 2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해 최대 74만원까지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하이마트는 이 같은 인기에 발맞춰 '갤럭시S6엣지' 물량을 국내 최대 규모로 확보하고, '하이마트 모바일 전용 제휴카드'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 청구할인 혜택도 강화한다.

오는 25일까지 장기할부 서비스 미이용자에게도 일반 휴대전화의 경우 조건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최신 프리미엄폰은 최대 25만원까지 청구할인 혜택을 준다.

한편, 하이마트는 지난 15일부터 진행해온 360억원 규모의 모바일대전을 오는 25일까지 전국 440여개 매장과 쇼핑몰에서 지속한다.

'아이폰6S플러스', '갤럭시S7', 'G5', '갤럭시 노트5', '아이폰SE' 등 최신 프리미엄폰에서부터 'TCL SOL', '소니C3' 등 글로벌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에 이르기까지 각종 스마트폰을 제품별·브랜드별·성능별로 판매하는 동시에 '갤럭시J5' 등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까지 추가로 선보인다.

아울러 '최신 IT기기 7대 기획전', '바캉스 기획전' 등 다양한 액세서리 행사를 열고 미러리스 카메라, 드론, 보조배터리 등 최신 IT기기와 액세서리 160억원 물량을 할인판매한다.

하이마트 선용훈 모바일상품팀장은 "최근 '갤럭시S6엣지'의 지원금이 강화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 같은 수요에 대비해 '갤럭시S6엣지' 물량을 국내 최대 규모로 마련하고 모바일대전 기간 동안 제휴카드 혜택 등 금융혜택도 강화했으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하이마트 월드타워점 방문객들이 '모바일대전' 행사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하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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