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수도권부터 보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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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오비맥주_이제 노바로 스텔라 생맥주 즐기세요_20160721.jpg |
(서울=포커스뉴스) 오비맥주는 '스텔라 아르투아(이하 스텔라)'의 신개념 생맥주 기기 '노바(NOVA)'를 국내 업장에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텔라'는 600년 전통의 벨기에 맥주로, 국내에선 오비맥주가 수입·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노바'는 '스텔라'의 뛰어난 맥주 맛을 전하기 위해 미국 뉴욕의 유명 산업 디자이너 '마크 도프'와 수년간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노바'는 라틴어로 신성(新星)이란 뜻으로, 별을 의미하는 '스텔라'와 동의어다.
맥주의 탄산을 완벽하게 유지하는 BIB(Bottle in Bottle) 기술을 적용한 맥주통(12L)과 고급 냉장시스템이 일체형으로 내장된 것이 '노바'만의 특징. 가로 17.62인치(1인치는 약 2.5cm), 세로 28.26인치, 높이 28.23인치 크기로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업장에서 생맥주 보관시 사용하는 철제 케그(생맥주를 보관하는 통)를 사용하지 않아 공간이 협소한 업장에서도 '스텔라'의 신선한 생맥주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은색과 흰색을 배합하고 슬림한 디자인을 살려 '스텔라'만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세련된 감성을 극대화했다고 오비맥주 측은 설명했다.
오비맥주는 7월말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업장에 '노바'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스텔라 관계자는 "'노바'는 '스텔라'의 기술력에 세련된 디자인을 더한 일체형의 혁신적인 생맥주 기기"라며 "'노바'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최상의 스텔라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텔라'는 전세계 9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손꼽힌다.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어우러져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오랜 전통의 벨기에 필스너 맥주이기도 하다.
성배 모양의 전용잔인 챌리스(Chalice)에 스텔라만의 9단계에 걸친 음용법을 따라 마시면 최상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오비맥주 모델이 '스텔라'의 신개념 생맥주 기기 '노바'를 시연하고 있다.<사진제공=오비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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