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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은 '이공계전문가 기술개발 서포터즈사업(이하 기술개발 서포터즈사업)' 전담과제 총 33개 과제를 선정하고 9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기술개발 서포터즈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생산현장에서 직면하는 기술애로를 단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최적의 기술파트너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술개발 서포터즈사업' 전담과제는 연구년으로 지정받은 이공계분야 전임교원이 중소·중견기업에 상주하면서 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기정원은 '기술개발 서포터즈사업' 시행계획 공고를 기점으로 지난 5월 초 신청·접수된 과제를 대상으로 선정과정을 거쳐 총 33개 9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기술개발 중심으로 발생하는 기술애로 해결, 제품화 추진·시제품 제작·신기술 적용 검토 등 사업화지원, 기술교육·정보 및 자료 제공·신규사업 아이템 기획 등 교육지원 등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기술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실시간으로 필요한 지원을 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미래 먹거리 기술개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정원은 기대하고 있다.
기정원 양봉환 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대학·연구소 등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인프라를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기술개발 혁신역량이 강화되고 기술경쟁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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