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영암서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4라운드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20 10: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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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체험 이벤트, 레이싱퀸 컨테스트 등 함께 진행
△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JPG

(서울=포커스뉴스)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4라운드가 오는 2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스피드레이싱은 프로와 세미 프로, 아마추어 레이스 등 총 10종목의 경주에 다양한 차량과 선수가 참가하며, 선수들이 자신에게 맞는 클래스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다.

경기 이외에도 일반인이 서킷 체험을 할 수 있는 '엔페라 드래그 타임 워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이미 자동차 동호회 중심으로 150여대의 차량이 사전 신청을 마쳤다.

엔페라 드래그 타임 워치는 본인의 차량으로 300m 직선 코스를 최고 속도로 질주할 수 있는 스피드 체험 이벤트로, 참가자에게는 자신의 기록이 담긴 인증서가 제공된다. 차량을 소지한 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대회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접수가능하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을 초청해 편안한 경기관람을 돕고,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3라운드에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는 레이싱퀸 콘테스트는 현재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 중이며, 4라운드에 시상이 예정돼 있다.

이번 대회는 경기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SBS 스포츠 채널에서도 녹화 중계한다.

총 6라운드로 진행되는 스피드레이싱 경기는 이번 4라운드 이후, 9월25일과 10월30일 영암 서킷에서 5, 6라운드가 개최된다.<사진제공=넥센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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