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걸스피릿’ 에이프릴 진솔 “나홀로 무대 떨려…성장 보여주고 파”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8 16:53:32
  • -
  • +
  • 인쇄
18일 진행된 ‘걸스피릿’ 제작발표회 참석해 각오 밝혀
△ 20160715_102102_8628.jpg.tn580.jpg

(고양=포커스뉴스) “엄마·아빠·삼촌·언니·동생 모두 밝은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무대 기대해 주세요.”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진솔이 ‘걸스피릿’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걸스피릿' 제작발표회에서다.

진솔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혼자만의 무대를 설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면서도 “사실 홀로 무대에 선 적이 거의 없는데 경연까지 해야 한다는 생각에 많이 떨린다. 실수를 극복하고 많이 배워 완벽한 무대를 하는 날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걸스피릿'은 데뷔 5년 이내의 걸그룹 메인 보컬 12명이 노래 경연을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려내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진솔(에이프릴)을 비롯해 김보형(스피카)·혜미(피에스타)·이소정(레이디스코드)·유지(베스티)·소연(라붐)·케이(러블리즈)·민재(소나무)·승희(CLC)·승희(오마이걸)·다원(우주소녀)·성연(플레디스걸즈) 등이 경연자로 참가한다.

참가자 중 가장 어린 나이인 진솔은 “엄마·아빠·삼촌·언니·동생까지도 보는 내내 밝은 미소가 지어지는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걸스피릿’의 MC는 인피니트 성규와 조세호가 맡았다. 또 탁재훈·장유혁·천명훈·이지혜·서인영이 걸그룹 멤버들의 '구루(스승)'로 출연해 지도에 나선다. 19일 오후 10시50분 첫방송된다.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진솔이 18일 진행된 ‘걸스피릿’ 제작발표회 참석해 각오를 밝혔다. <사진출처=JTBC '걸스피릿' 공식 홈페이지>(일산=포커스뉴스)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JTBC 걸스피릿 제작 발표회가 열리고 있다. '걸스피릿'은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경연하는 프로그램으로 걸 그룹 메인보컬 12인이 경연을 하여 파이널 리그에서 최종 우승자가 선정된다. 2016.07.18 성동훈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