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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포토] 이종석, 한효주를 바라보는 눈빛 |
(서울=포커스뉴스) 이종석과 한효주가 드라마 ‘W(더블유)-두 개의 세계’ 속 역대급 키스 장면을 예고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사옥에서 드라마 ‘W(더블유)-두 개의 세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한효주, 이종석, 김의성, 이태환, 정유진, 이시언을 비롯해 정대윤 PD가 참석했다.
드라마 ‘W-두 개의 세계’는 레지던트 2년차인 오연주(한효주 분)가 아버지이자 인기 웹툰 작가 오성무(김의성 분)의 웹툰‘W’ 속으로 빨려 들어가 이상형이었던 남자 주인공 강철(이종석 분)을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실제 이종석과 한효주는 ‘W’를 통해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첫 인상으로 “하얗고, 길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이종석은 “예뻤다. 한효주의 말투가 워낙 매력적이라 열심히 사랑하며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효주는 “이종석이 실제 웹툰 ‘W’ 주인공 강철 같은 매력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종석이 드라마에서 완벽한 남자 주인공으로 나온다. 잘생겼지, 섹시하지, 돈도 많고, 매너도 좋고. 뭐하나 빠질 것 없는 매력남으로 나온다. 이종석이 딱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종석과 한효주는 극 중 로맨스를 펼친다. 이종석은 “한효주와 극 중 스킨쉽이 많다. 그러다보니 좀 무뎌지는게 있더라”고 말해 한효주를 발끈하게 만들었다. 한효주는 “무뎌져요, 벌써?”라고 말하며 “‘W’에 생각보다 키스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지금까지 한 드라마 중 가장 많은 것 같다. 그 중 역대급 키스 장면이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MBC 드라마 ‘W’는 오는 2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서울=포커스뉴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사옥에서 열린 MBC 수목미니시리즈 'W'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종석(왼쪽)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7.18 김유근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사옥에서 열린 MBC 수목미니시리즈 'W'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종석(왼쪽)과 한효주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7.18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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