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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곽시양이 ‘마녀보감’ 종영 소감을 밝혔다.
곽시양은 소속사 스타하우스를 통해 16일 “ ‘마녀보감’을 통해 좋은 분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 첫 사극출연이라 걱정도 많이 하고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늘 격려해주시고 도움주신 감독님, 스태프들, 선배님들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헤어지는 것이 많이 아쉽고 서운할 것 같지만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었던 작품이라 배우로서 한 단계 발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새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곽시양은 ‘마녀보감’에서 다정한 성격과 훈훈한 외모, 타고난 무술실력까지 갖춘 엄친아로 불의를 지나치지 않는 정의감까지 가진 풍연 역을 맡았다. 특히 풍연은 연희(김새론)를 향한 순애보로 여성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곽시양이 출연하는 JTBC ‘마녀보감’은 16일 방송되는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배우 곽시양이 ‘마녀보감’ 종영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스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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