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수지 몰아보기…130분 ‘특별판’ 편성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5 15: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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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특별판, 17일 오후 12시 5분부터 방송

(서울=포커스뉴스) 김우빈과 수지가 시청자들을 130분간 ‘함부로 애틋하게’ 만들 예정이다.

오는 17일 오후 12시 5분부터 약 130분 동안 ‘함부로 애틋하게’의 특별판이 방송될 예정이다. 특별판은 첫 회부터 지난 14일 방송된 4회까지를 시간 흐름의 순서대로 재편집해 방송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과거 악연으로 헤어진 신준영(김우빈 분)과 노을(수지 분)가 각각 톱스타와 다큐멘터리 PD가 되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1회에서는 시한부 인생 통보를 받은 신준영과 노을의 재회가, 2회와 3회에서는 두 사람의 과거, 4회에서는 다큐멘터리 제작으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별판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를 순차적으로 담는다. 2006년 고등학생 시절, 2011년 대학생 시절, 그리고 2016년 현재시점 순서로 방송돼 시청자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오는 20일 방송될 ‘함부로 애틋하게’ 5회를 기점으로 김우빈과 수지의 애틋한 러브라인이 시작된다”며 “특별판을 통해 시청자들이 ‘함부로 애틋하게’의 중요한 스토리 흐름을 완벽하게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우빈과 수지 주연의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지난 14일 방송에서 11%(닐슨 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김우빈 수지 주연의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포스터. <사진제공=KBS>김우빈 수지 주연의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스틸컷. <사진제공=KBS>김우빈 수지 주연의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스틸컷.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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