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동생’ 이서원-‘김우빈 바라기’ 류원, '함부로 애틋하게' 보게 되는 막내라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5 09: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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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은 수지 남동생으로, 류원은 유오성 막내 딸로 ‘함부로 애틋하게’ 출연 중

(서울=포커스뉴스) ‘함부로 애틋하게’의 막내라인이 눈길을 끈다. 이서원과 류원이 그 주인공이다.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이서원은 노을(수지 분)의 동생 노직 역으로, 류원은 검사 아빠 최현준(유오성 분)의 막내 딸 최하루 역으로 등장한다. 이서원과 류원은 각기 다른 톡톡 튀는 막내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서원은 겉으로는 차갑지만 누나에 대한 애정만은 가득한 동생이다. 특히 지난 14일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 4회에서는 노을과 노직남매를 뒤에서 챙겨주는 최지태(임주환 분)과의 훈훈함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지태에게 노직은 아르바이트에서 받은 상품권을 선뜻 건네며 “형이 우리 매형이었으면 좋겠다”고 애정 어린 바람을 보인 것이다.

류원은 부족할 것 없이 자란 철부지 딸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검사 아빠(유오성 분)과 재벌 엄마(정성경 분)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금수저로 태어났지만 어딘지 모르게 허술함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톱스타 신준영(김우빈 분)의 열혈 팬이기도 하다. 팬클럽 회원과의 모임에서 신준영의 다큐멘터리 촬영 소식을 듣고 여자 PD인 노을의 신상털이를 지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서원과 류원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도 더한다. 14일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노직과 최하루는 팬클럽 모임 장소에서 우연히 첫 만남을 갖게 돼 앞으로의 기대감을 더한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과거 가슴 아픈 인연으로 헤어진 신준영(김우빈 분)과 노을(수지 분)이 각각 톱스타와 다큐멘터리PD로 재회하며 다시 시작된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이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 중이다.'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수지 동생으로 출연 중인 이서원(위쪽)과 김우빈 열혈팬으로 출연 중인 류원의 모습. <사진출처=KBS2 '함부로애틋하게' 방송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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