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수지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첫 방송을 스스로 홍보하고 나섰다.
6일 오후에는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첫 방송된다. 안하무인 톱스타 신준영(김우빈 분)과 속물 다큐멘터리 PD 노을(수지 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과거의 악연을 가진 두 사람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수지는 다큐멘터리 PD 노을로 변신한다. 얼굴에 강철판을 두 겹으로 깐 것 같은 뻔뻔함을 가진 인물이다. 한 사건을 계기로 정의로운 성격이 돈 앞에 무너지는 절대 을 성격으로 변하게 됐다. 특히, 김우빈과의 연기 호흡에서 그는 갖은 주사와 무대포 정신을 발휘하며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수지는 다큐멘터리 PD 노을이 되어 '함부로 애틋하게'의 첫 방송을 응원하고 나섰다. 발을 동동 구르며 지령이 적힌 메모지를 높게 들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메모지에는 "7월 6일 수요일 밤 10시"와 "'함부로 애틋하게' 본방사수 해주실 거죠?"라는 글이 적혀있다.
김우빈 역시 소속사 싸이더스 HQ의 공식 SNS를 통해 셀프 홍보에 나섰다. 김우빈이 V포즈를 취하는 셀카와 함께 "지금 잠들어서 수요일 밤 10시에 일어났으면"이라는 글로 6일 밤 10시에 첫 방송하는 '함부로 애틋하게'를 언급했다.
김우빈과 수지를 비롯해 임주환, 임주은, 유오성, 진경 등이 열연한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수지(왼쪽)와 김우빈이 '함부로 애틋하게' 첫 방송을 세프 홍보했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김우빈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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