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심이영 하차 소감…"많이 배우고 갑니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06 08: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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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서 모성애 강한 의사 연기

5일 방송된 6화에서 김윤경의 초라한 최후 보여주며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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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심이영이 '뷰티풀 마인드'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밝혔다.

6일 심이영은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의 6화 대본을 들고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의사역할에 도전했다. 또 강인한 모성애를 그린 김윤경 역을 맡아 많은 배움을 얻고 돌아간다"는 소회를 전했다.

또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 제잔진과 함께한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잊지 못할 것이다. '뷰티풀 마인드'의 종영까지 남은 이야기를 함께 즐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함께한 동료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사랑도 당부했다.

심이영은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의 6화에서 딸을 살리기 위해 잘못된 길을 선택하는 마취과 의사 김윤경의 초라한 최후를 연기하는 것을 끝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심이영은 그간 '뷰티풀 마인드'에서 한석주(윤현민 분)의 의대 동기이자 병을 앓는 딸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 김윤경의 가슴 절절한 모성애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 하차하게된 배우 심이영이 대본 사진을 공개와 함께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뷰티풀 마인드'의 6화 대본을 든 채 옅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심이영의 모습이 담겼다. 심이영은 정돈된 짧은 숏 컷 헤어스타일에 블랙 블라우스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모습을 강조했다. <사진제공=크다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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