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K-포토] 김우빈-배수지, 두 배우의 미소 |
(서울=포커스뉴스) 김우빈이 센스있는 답변을 남겼다. 공개 연애 중인 '함부로 애틋하게'의 두 주인공에 관한 질문에서다.
4일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KBS 새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제작보고회가 열려 배우 김우빈, 배수지,임주환, 임주은을 비롯해 박현석PD가 참석했다.
현재 김우빈과 수지는 모두 공개 연애 중이다. 김우빈은 신민아와, 수지는 이민호와 그렇다. 상대 연인에 대한 질문에 김우빈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도 많이 하며 서로 응원해주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민호 형과 제가 친분이 있다. (이)민호 씨도 저에게 응원을 많이 해주고 있다"며 "그렇답니다"라고 수줍게 덧붙이며 웃음지었다. 이민호와 김우빈은 지난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함께 호흡했다.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신준영(김우빈 분)과 노을(수지 분)의 사랑이야기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악연으로 헤어진 뒤 각각 톱스타 신준영과 다큐멘터리 PD 노을이 돼 재회한다. 오는 6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서울=포커스뉴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우빈(왼쪽)과 배수지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7.04 김유근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