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자리 내준 가수 더원 SNS통해 소감 밝혀…"다시 백수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04 12: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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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된다 백수탈출' 정체는 가수 더원

'로맨틱 흑기사'에 패해 가왕 자리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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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하면된다 백수탈출'로 밝혀진 가수 더원이 '복면가왕'의 가왕 자리에서 물러난 소감을 밝혔다.

더원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왕에서 다시 백수로. 다시 취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습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가면을 벗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아울러 "그동안 감사했고 고마웠습니다. 모든 청년들 힘내세요. 하면 됩니다"라는 응원의 말도 함께 전했다.

한편 더원은 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로맨틱 흑기사'에 패하며 가왕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날 더원은 아이유의 '좋은날'을 선곡해 3단 고음을 선보이는 등 분투했으나 판정단은 60대 39로 '로맨틱 흑기사'의 손을 들어줬다.

이날 방송에서 더원은 "발라드를 부를 걸 그랬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후 더원은 "팬들이 정말 보고 싶었다. 어떻게 만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복면가왕에 나오게 됐다. 그동안 정말 즐거웠다"는 마지막 소감을밝히고 '복면가왕' 무대를 떠났다.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로맨틱 흑기사'에 패하며 가왕 자리를 내준 가수 더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더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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