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시청률 30% 재돌파…18주 연속 주말 1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04 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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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31% 기록…18주 연속 주말 전체 프로그램 1위
△ 아이가다섯_40회.jpg

(서울=포커스뉴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시청률 고공행진이 멈출 줄 모르고 있다.

3일 방영된 '아이가 다섯' 40화의 시청률은 지난 39화보다 4.2%p 상승한 3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영되는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18주 연속으로 모든 주말 방영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영되는 경쟁 드라마인 MBC '가화만사성'은 시청률 19.3%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고 SBS '그래, 그런거야'는 시청률 8.5%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아이가 다섯' 40화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와 안미정(소유진 분)의 신혼집 아래층으로 이사온 상태의 전 처가로 인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갈등을 거듭한 끝에 상태는 미정에 이사를 제안하지만 미정은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며 고민에 들어갔다.

그런가하면 김상민(성훈 분)과 김태민(안우연 분)이 형제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연태(신혜선 분)은 상민에게 이별을 고했다. 오랫동안 태민에 품었던 사랑과 아픔의 감정을 상민이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는 연태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독신 엄마와 독신 아빠가 만나 재혼가정을 이루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갈등·화해·사랑 등을 보여주는 드라마다. 매 주말 오후 7시 55분 방영된다.3일 방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40화 방송 장면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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