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시청률 상승세…수목극 1위 '운빨로맨스' 바짝 추격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4 09: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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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7.8% 기록…동시간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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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드라마 '원티드' 2회 시청률이 1회보다 상승했다.

2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원티드' 2회는 시청률 7.8%(전국기준)을 기록했다. 1회보다 1.9%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영되는 공중파 드라마 가운데 2위다. 1위 '운빨로맨스'의 시청률 8%를 0.2%p 차이로 맹추격하고 있다.

'원티드' 2회에서는 대국민 아들 찾기 생방송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됐다. 정혜인(김아중 분)은 생방송 토크쇼에 출연해 아들 현우가 납치 당했고 범인의 미션을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범인은 정혜인 측에 자동차 사진과 함께 “이 차의 트렁크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확인하세요”라는 첫 번째 미션을 전달했다. 이에 강력 형사 차승인(지현우 분)과 방송국 PD 신동욱(엄태웅 분) 등이 함께 차의 흔적을 찾아냈다.

극 말미, 차승인이 차 트렁크를 열자 그 안에는 의문의 한 아이가 웅크리고 있었다. 이 아이가 애타게 찾던 정혜인의 아들 현우인지는 알려지지 않아 시청자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스릴러 드라마 '원티드' 3회는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드라마 '원티드' 2회 방송분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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