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돌고래 꺾은 하면된다 2연승에 시청률 '선방'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0 08: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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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 하락한 13.1% 기록…동시간대 1위
△ 복면가왕_일.jpg

(서울=포커스뉴스)'복면가왕'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가왕 '하면된다 백수탈출'이 2연승을 기록하면서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일밤-복면가왕'은 시청률 13.1%(닐슨코리아·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동시간대 방영된 KBS '해피선데이'는 12.7%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4명의 복면가수가 새로운 가왕에 도전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전설의 포수 백두산'(손진영)과 '해외파 뮤지션 마이콜'(크러쉬), '캡틴코리아'(박재정) 3명이 아쉽게 패해 얼굴을 공개했다.

이들을 꺾고 최종적으로 '돌고래의 꿈'이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부르며 가왕에 도전했다. '하면된다 백수탈출'은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으로 맞서 판정단 투표 결과 59대40으로 가왕 타이틀을 지켜냈다. '돌고래의 꿈'의 정체는 17년 차 록가수 서문탁이었다.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복면가왕'에 출연한 '하면된다 백수탈출'(왼쪽)과 '돌고래의 꿈'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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