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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이혜은이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캐스팅됐다.
이혜은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이혜은이 SBS 새 주말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연출 최영훈)에서 오영애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다음 주 첫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혜은이 분할 오영애는 드라마 PD이자 강민주(김희애 분)의 오른팔이다. 강민주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누구보다 기뻐해 주고, 힘든 상황이면 항상 곁에서 힘을 실어주며 우정을 나누는 등 진정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맡았던 얄미운 숙모 역할과는 정반대 역이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 PD를 통해 노후에 대한 불안을 느끼는 40대의 사랑과 삶을 그린 드라마다. 일본 후지TV 드라마 '최후로부터 두 번째 사랑'을 리메이크했다.
김희애, 지진희, 이수민, 김슬기, 이형철 등이 출연한다. 현재 방영 중인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 오는 7월부터 매주 주말 오후 9시55분에 방송한다.배우 이혜은이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출연한다. <사진제공=점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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