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발차기에 멍들어…다음에는 액션 작품하고 파”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15 2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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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후속으로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 [K-포토] 박신혜-김래원, 기쁨가득 하트

(서울=포커스뉴스) “다음에는 박신혜와 액션 작품을 하고 싶어요.”

배우 김래원이 박신혜와의 촬영 비화를 털어놨다.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신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 제작발표회에서다.

이날 김래원은 “박신혜가 촬영 때 내게 발차기를 하는 장면이 있었다. 촬영 초반이라 긴장이 덜 풀리고 의욕만 앞선 상황이었다”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발차기를 맞은 왼쪽 허벅지와 엉덩이 쪽이 시커멓게 멍이 들었다”며 “다음에는 박신혜와 액션 작품을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래원의 비화 공개에 박신혜는 “그래도 액션신을 몇 차례 하다 보니 익숙해졌다. 첫 회부터 액션신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거듭나는 유혜정(박신혜)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박’ 후속으로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서울=포커스뉴스)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박신혜(왼쪽)와 김래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6.15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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