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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마동석이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세금 징수 공무원으로 변신한다.
마동석은 OCN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원리원칙에 따라 성실하게 살아온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 역을 맡았다. 백성일은 가족을 위해 불의를 보고도 참고 살아가는 평범한 가장이다. 하지만 더 이상 합법적인 방법으로 세금을 징수할 방법이 없자 사기꾼 양정도(서인국 분)와 합심해 세금을 징수한다.
마동석은 촬영 현장에서 백성일 역에 완벽히 스며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드라마 관계자는 "마동석은 백성일 특유의 어수룩함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다양한 색깔로 표현해내며 극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마동석은 체납자들과 불꽃 튀는 사투를 벌이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동석은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려왔다. 지난해 영화 ‘함정’에서 살인마 역,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조직폭력배 역 등을 연기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6월말 개봉 영화 '굿바이싱글'에서는 해외파 스타일리스트 역을 맡으며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OCN'38사기동대'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배우 마동석이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세금 징수 공무원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사진제공=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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